< 그 바람소리 - 문근영 >
내 안에 숨쉬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리
차갑게 얼어붙은 나의 멍든 가슴이
조각 조각 부서지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있지
뒤돌아서는 너를 보며
왜 내가 잊어야 하니 그 기억 마저도
내 것일 수 없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내겐 들리지 않아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우리 더 행복했을까
어차피 이젠 아무 소용 없는 생각에
하릴없이 시간은 흐르고
끝도 없이 떠오르는
묻지 못했던 이야기들
왜 눈물 삼키고 있니
그래도 기어이 넌 가야만 하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 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삼켜버릴 그 노래
이 노래 참 좋은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꼭 문근영이 불러서 좋다는 게 아니라 곡 자체가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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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킥 슬프네...안내상이나 백진희나 남일같지 않다.ㅡ_ㅡ 산다는 게 맨몸으로 비를 맞는 거 같다니...캬~
봄이 왔나 했더니 어제 오늘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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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정신줄을 놓았더니
살이 다시 찌고 있고 얼굴에는 시커먼 수염이....
면도 안 하고 기르다면 수염이 잘 어울리는 거 같다. 혼자만의 착각이라는 걸....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서 알 수 있다.
살 찌는데는 역시 야식이 최고다. 저녁 9시 이후 꾸준히 먹는 거다!!! 한 100키로까지 찌우고 30,40키로 빼서 책이나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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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친구의 머리 아픈 연애이야기를 들었더니.... 나까지 덩달아 머리가 아프다. 서로 좋아도 어쩔 수 없이 끝이 보이고 헤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 거 같다. 근데 결국 정말 사랑한다면 꿈이고 일이고 가족이고 다 포기하고 사랑을 택하겠지? 물론 사랑과 꿈,일,가족은 모가 옳다거나 더 값지다고 말할 수 없다. 근데 난 철이 안 들어서인지.... 사랑은 순간이기에... 기다려주지 않기에.... 놓치기 싫다면 잡아야겠지?
반환갑을 살아왔는데 사랑은 늘 어렵고 나이들수록 더 어렵네~~~ 결혼을 생각해야 하고, 결혼의 경제적 조건은 높기만 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제 많지 않고 좋은 사람들은 다 품절이고... 그래 인생은 독고다이. 다 예비독거노인!!!!!! 사랑을 하면 둘 중 하나를 한다. 이별 아니면 결혼..... 결국 결혼을 하거나 헤어지거나. 어릴 때나 온전히 그 좋아하는 감정, 사랑에 백퍼센트 전념? 충실? 할 수 있지. 늙으면 힘들어~ 불가능해~~~ 그래서 하루라도 어릴 때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사랑들 하거라. 없으면 편의점에 가서 사든 길에서 줍든 구하고 있으면 보물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흠...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이 시점에 하고 있을까? 아오....멘붕. 나는 모르겠다. 좀 행복했으면 좋겠네~ 와... 쓰고나니 우울과 찌질만 있네 하하하 신청곡 듣고 오죠. 양희은누나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듣고 오겠습니다. 다아아아시 또오오오 누우우우우군가를 만나서어어 사랑을 하아아아게 될 수우우 있을까아아~~~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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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포스트한 거 때문에 방문자가 어제는 100이 넘었다. 몬가 제대로 된 글을 써야 될 거 같은 압박감, 부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음에 나오는 곡이 "사랑 그대로의 사랑"이네. 오...묘한데. 이 나레이션 외울려고 애 좀 썼는데....
ㄴ축*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건축학개론 무대인사 온 한가인과 이제훈을 봤다.
둘 다 화면이랑 비슷하더라...
한가인은 몬가 마르고 길고 얼굴이 작고 하얗고......유부녀 따위~~ 라도 예쁘긴 하더라.
이제훈은 일반인 같던데....ㅡ_ㅡ;;; 말라서 왜소해 보이던데.
가장 중요한(?) 수지를 못 봤네!!!! 오긴 했나..?
조만간 보자 수지야~~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 The Smiths>
Good times for a change
see, the luck I've had
can make a good man
turn bad
So please please please
let me, let me, let me
let me get what I want
this time
Haven't had a dream in a long time
see, the life I've had
can make a good man bad
So for once in my life
let me get what I want
Lord knows it would be the first time
Lord knows it would be the first time
해품달 마지막회라고.... 무릎 꿇고 두손 모으고 닥본사했는데
내가 그동안 안 봐서 감정이입이 안 되서 그런가...... 모 이 따위냐!!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가 아니였던 거 같은데... 코미디네. 오기로 끝까지 봤다.
왕이 이벤트 준비하는 거는 인상 깊었다. 왕도 별 수 없구나.ㅡ_ㅡ
중전(김민서)의 마지막 모습이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