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축*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건축학개론 무대인사 온 한가인과 이제훈을 봤다.
둘 다 화면이랑 비슷하더라...
한가인은 몬가 마르고 길고 얼굴이 작고 하얗고......유부녀 따위~~ 라도 예쁘긴 하더라.
이제훈은 일반인 같던데....ㅡ_ㅡ;;; 말라서 왜소해 보이던데.
가장 중요한(?) 수지를 못 봤네!!!! 오긴 했나..?
조만간 보자 수지야~~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 The Smiths>
Good times for a change
see, the luck I've had
can make a good man
turn bad
So please please please
let me, let me, let me
let me get what I want
this time
Haven't had a dream in a long time
see, the life I've had
can make a good man bad
So for once in my life
let me get what I want
Lord knows it would be the first time
Lord knows it would be the first time
해품달 마지막회라고.... 무릎 꿇고 두손 모으고 닥본사했는데
내가 그동안 안 봐서 감정이입이 안 되서 그런가...... 모 이 따위냐!!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가 아니였던 거 같은데... 코미디네. 오기로 끝까지 봤다.
왕이 이벤트 준비하는 거는 인상 깊었다. 왕도 별 수 없구나.ㅡ_ㅡ
중전(김민서)의 마지막 모습이 슬펐다....
* 선배 이 나쁜새끼!!!!! 속터지는 어린 승민(이제훈) 저걸 왜 보고 있냐? 어휴.....어린 서연(수지)을 지켜줘야지!! 근데 어리디 어린 순진한 그 때였으니까~~ 왜 이리 쉬운 길 돌아가는 인연이 많은지. 아쉽다. 첫눈 오는 날 둘이 만났다면...
* 어린 승민(이제훈)의 재수생친구 납뜩이(조정석)로 나오는 조연 빵빵 터지네. 새로운 씬스틸러 등장. 새내기 때 친구 닮은 거 같은데!! 키스설명 인상 깊었다. 주인공들의 연기도 마음에 들었다. 수지와 한가인은 기대를 안해서인지 와우! 수지의 몇몇 요소(?)들이 날 뒤흔들었다.....
* 최선의 결말인 거 같다. 최선보다 현실적인이라고 해야겠다. 혼자 남은 서연(한가인) 불쌍한데 모 어쩔 수가 없네. 현재보다는 과거가 주인 영화이니 지금의 감정들은 딱 영화정도여야겠지. 이혼녀에 약혼남... 이 빡빡하고 모진 설정. 이혼녀가 너무 과하게 예쁘다. 둘이 만약에 사귀었다면 15년이 지난 후 서연은 다시 승민이를 찾아왔을까...? 찾아왔을 거 같아.
* 한가인의 "매운탕"대사 좋았다.
* 평범한 닝닝한 스토리라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없네. "싱숭생숭"하구만. 내일부터 싱숭이 생숭이라고 불릴 애들 많겠다.
* 배경으로 나온 학교는 회기동 경희대~~!! 한의대 대강의실(?)에서 건축학개론 수업하고 문과대학 앞에서 꺼져~ㅠㅠ 라고 하고 중도가는 길, 방송부등이 나온다. 영화상 설정은 연세대로 봐야할 듯. 벚꽃 필 때 경희랜드로 놀러오세요~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나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아~~~~~~~~ 몰라.... 이 감정들, 생각들 어쩌지!!!!
더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싶지만 마음에.........
*추가1 건축학개론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ㄷㄷㄷ 그래봤자 방문자수 30,40이지만..ㅋ
롯데시네마에서 2012년 3월 19일(월) 16:00에 건축학개론 관람권 2매를 8,000원에 판매한다.
껌값 8,000원이지만 아껴서 팝콘,콜라 ㄱㄱㄱ
롯데시네마 공지 <링크>
*추가2 2012.03.24 23:12
건축학개론 촬영학교는 어디인가요? 설정은 연세대이고 실제 촬영장소는 경희대입니다. 한의대대강의실,문과대,중도가는길등이 나와요. 제주도 집 위치는 어디인가요? <요기> <-를 누르시면 DAUM지도의 해당위치로 이동합니다!!
승민과 서연이가 같이 타고 다니던 버스는 몇번일까요?? 우이동,미아동,국민대,북악터널,상명대,세검정,연세대를 지나던 8번버스!! 지금은 153번으로 바뀌었죠. 저도 소시적에 8번버스 좀 타고 다님.ㅡ_ㅡV
촬영학교랑 제주도 위치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이 많아서......친절히 모십니다.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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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생각의 실타래를 풀다보니 다시 또 엉켜버렸네. 아후... 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구하려니 머리가 아프구나. 출제자의 의도도 모르고.... 출제자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아니 문제 자체를 모르는구나.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벌인가.... 우선 잠을 좀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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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슈퍼카 7대?8대?가 쫙 정렬.... 괜히 슈퍼카가 아니네.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흠칫 놀랜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멍... 사진 찍고 구경하고~ 처음에는 돈 많은 도련님들 정모하시나 했더니 홈스테드커피가 인쇄된 가림막으로 쭉 갈린 걸 보니 광고인 거 같다. 차 죽이네~~~
*
오랫만에 토이를 듣고 있으니 좋네. 7집과 콘서트가 기다려진다. 지난 토이콘서트는 평생 기억에 남을 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생생해지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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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의 검은 잎, 인간 실격 구입...
머리나 짧게 자를까~~
읽고 싶은 게 많아지고 먹고 싶은 게 많아지고 사고 싶은 게 많아지는 건 왜 일까...
지루하고 조용하고 느릿느릿한.... 무미건조... 따분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영화. 하지만 공감가는 영화.
영화를 떠도는 단어들 권태, 불안, 외로움, 공허함, 소통의 부재, 군중속의 고독
도쿄라는 낯선 공간 안에서 만나는 두 주인공... 이런 낯선 공간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는 언제든 익숙함이 낯섬으로 변하는 때가 있는 거 같다. 수시로 외로움과 공허함이 찾아온다. 그리고 사랑의 감정, 설레임도. 밥과 샬롯의 표정과 행동들이 익숙하다.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보던 샬롯의 모습.. 샬롯의 발을 조용히 잡아주던 침대씬, 대화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장면들.
"You're not hopeless"
스칼렛 요한슨 닮은 저 배우 완전 예쁘다 했더니.... 엔딩크레딧에 스칼렛 요한슨!!! 다른 영화에서도 이러더니만...
역시 난 스칼렛 요한슨 좋아하나봐~
그나마 영화의 설정 안에서 스토리가 바람직하다. 지킬 건 지켜야지.... 안 지킨 것도 있지만 모 영화니까.
내가 진짜 좋았던 장면이 있는데 비.밀.
꿈에서 깨어나기 전에
다 끝나기 전에
그 이름을
불러야 할텐데
내가 지금
여기 서있다고
이제 연극이 끝나고
조명이 꺼지면
관객들의
박수갈채속에서
어느새 난 까맣게
잊혀질텐데
널 위한 무대위에서
난 언제나
그냥 지나가는 사람
이름도 없이
대사도 없이
화려한 불빛 아래
서있는 너의 곁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
운명이 내게 정해준
배역 어떤 사람
먼저 무대를 내려와
화장을 지우고
숨죽인 채
널 바라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속에
나도 서 있지
널 위한 무대위에서
난 언제나
그냥 지나가는 사람
이름도 없이
대사도 없이
화려한 불빛 아래
서있는 너의 곁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
운명이 내게 정해준
배역 어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