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부터 정말 열심히 본 시트콤이라 정이 많이 들어 지난 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찡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 많네.
좋았던 에피소드, 슬펐던 장면, 마음에 남던 대사들.
좋아하는 것의 끝은 늘 언제나 허무하다.
또다시 색다른(?) 결말을 기대했는데 역시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의 여파때문인지 무난하게 끝났네.
안녕! 하이킥~!
박하선과 서지석 재회 장면에 흐르는 < Duet - Rachael Yamagata ft. Ray Lamontagne >
"생각해보니 샴페인으로 수정이와 내가 욕먹을 일은 없을 거 같다. 아빠가 성공할 때까지 샴페인은 거기 그대로 있을 거고 그걸 딸 때는 이미 그 샴페인이 가짜여도 상관없을 만큼 아빠는 성공했을테니까. 우리가 살면서 갖는 꿈들은 어쩌면 그 샴페인처럼 환상일지도 모른다. 그냥 환상일지도 모른다. 실제는 별것도 아니거나 실제로 도달할 수도 없는. 내게 김지원도 명인대도 그런 하나의 환상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환상이 있어 사람들은 달린다."
"67일째 언젠가부터 그녀의 시간에 맞춰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녀는 몰 하고 있을까 저녁을 먹을까 생각했고 잠자리에 들며 그녀는 이 아침에 몰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시간은 더디게 흘렀다. 그리고 그 더딘 시간과 함께 점점 더 난 그녀없이는 살 수 없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녀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했다. 그래. 보고 싶다고 전화를 하고 그리고 떠나자. 모든 어떻게 되든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지금보다 나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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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성생니"
박하선 서지석 커플은 조마조마했는데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맞아. 가끔 해피엔딩도 있어야지~
하이킥에 남자고 여자고 예쁜 옷들 많이 나왔다. 어제 박하선이 입고 데이트하던 코트 너무 예뻤다. 저런 색을 소화하다니!!!박하선 만쉐~
오늘 마지막에 입은 원피스(?) 좀 팔리겠다~!!!
박하선이 하이킥에서 입은 예쁜 옷들을 보며 꼭 딸을 낳아야겠다!! 다짐.
하이라이트장면에 흐르던 <Arrival - Sarah Brightman>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 폭풍 캡쳐....
첫 미팅.. 첫 대본.. 첫 촬영.. 첫 방송..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 설레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안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요..." 요건 내가 흑백으로 수정한 거. 이렇게 마지막 화면이라도 흑백으로 끝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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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나이트특집
신나고 즐거운데 볼수록 슬퍼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트로트창법의 김민교..... "경미야 사랑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확 깨네!!!! 화나네~~
무슨 사랑고백이냐!!!!!
현진영 - 흐린 기억속에 그대
김조한 - (솔리드) 천생연분
토니안&스매쉬 - (H.O.T.) 캔디
씨스타 - (핑클) Now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이브의 경고
구준엽 - 초련, 꿍따리 샤바라
유희열.윤종신,김조한 -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
윤종신 - 부디, 너의 결혼식
김현정 - 멍,그녀와의 이별
노라조 - (벅) 맨발의 청춘
김건모 - 사랑이떠나가네,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 잘못된 만남
김민교 - 마지막 승부 OST
빠진 게 있나? 없는 거 같지?
늙고 살찌고 힘겹게 노래 부르던 현진영
김조한도 다이어트만 쫌 합시다...ㅋ
노래연습 좀 더 해라 아니 한다고 늘 거 같지도 않다 스매쉬
씨스타는 본전도 못 찾은 무대... 더 신나게 부르지 오늘따라 왜케 노래 부르는 거 같지...
밤무대행사 멘트들 작렬!!! 그래도 저 나이에 자기관리 진짜 잘 한 거 같다. 박미경 짱!!
구준엽 혼자 부르니 어색하네... 클론 진짜 날렸는데~~
미친 두성 유희열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내가 티비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거리네.
윤종신 캬~~~ 예능으로 부활하고 음악활동도 열심히 하고 훌륭한 옛날가수다!!!
얼굴 좀 그만...내비둬~~ㅠㅠ 수학여행 가면서 김현정 1집 내내 들었던 게 생각나네 ㅎㅎ 더 길어진 거 같다...
노라조 늘 유쾌~~ 한번 확 떠서 1위도 하면 재미?있을텐데
김건모 오..... 역시 대박 잘못된 만남 떼창 뭉클하네.
김민교 오늘 최고의 수혜자,주인공 경미씨.................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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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2년 03월 23일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이라고 한다.
스케치북에 딱 나왔으면....!!!ㅎㅎ
대장이 더 늙기 전에 꼭 콘서트에 가야겠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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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돈벌이 알바를 하다가 행정병의 본능이 폭발하려했지만 그냥 조용히....꾹 참았다.
미루고 미루던 조혈모세포기증 신청!!!
마지막으로 헌혈했던 게 군대훈련소였다니....
내가 헌혈을 그닥 적극적으로 안 하는 이유는 군생활하며 봤던 군의관 세명 중 그 누구도 헌혈하는 꼴을 못봤다.ㅡ_ㅡ 어찌나 열심히들 피하시던지....그러면서 사병은 헌혈하게 하고!!! 안경 끼고 라식수술하는 의사와 더불어 몬가 묘한 기분. 물론 난 뛰어난 처세술로 내가 하기 싫은 것들은 대부분 안 했다.ㅡ_ㅡV
암튼 헌혈도 하고 조혈모세포기증 신청도 하고 오늘 착한 일 했다.ㅋ 이왕 신청한 거 만분의 일 확률에 걸려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전신마취 후에 척추뼈에서 직접 뽑았는데 요즘에는 헌혈처럼 뽑는다고 한다. 몸에 부담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다들 헌혈 한번 하면서 신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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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고 해서 아침에 우산까지 딱~ 챙겨갔는데.....집에 들어올 때까지 비가 안 오네. 왜~~~~~~!!! 일기예보ㅡ_ㅡ
< rainy day - 러브홀릭 >]
Cause rainy day
그래서 한껏 울 수 있던 날
아무런 말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된 그날
It's rainy day
힘들게 이별을 말했던 날
가엾은 난 한없이 초라해져 눈물만 흘렸던 날
하늘도 나의 맘을 위로해 끝도 없이 울어준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뿐
한번도 내 사랑임을 또 난 그대 것임을
느끼지 못한 날 원망했었죠
It's rainy day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널 보냈던 날
아픈 내 눈물도 비가 되어 네게 보이지 못한 그날
이제 날 가게 하세요 여기서 멈춰서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뿐
한번도 내 사랑임을 또 난 그대 것임을
느끼지 못한 날 욕했던 나죠
이제 난 보내야 해요 이쯤에서 끝내요
늘 난 그대의 곁자리를 서성일 뿐
영원히 내사람 아닌 절대 그럴 수 없는
나쁜 내 사랑을 버려야 하죠
딱 한번 나와 살 때 자취방에서 러브홀릭 1집을 진짜 많이 들었다.
1집에 수록된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들이 생생...
전곡을 다 추천하는 나만의 명반!!
9년전.......아 나 돌아갈래 ㅠㅠ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나 진짜 많이 산 거 같다.ㅡ_ㅡ
어른들이 존경스럽다.
< 그 바람소리 - 문근영 >
내 안에 숨쉬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리
차갑게 얼어붙은 나의 멍든 가슴이
조각 조각 부서지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있지
뒤돌아서는 너를 보며
왜 내가 잊어야 하니 그 기억 마저도
내 것일 수 없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내겐 들리지 않아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우리 더 행복했을까
어차피 이젠 아무 소용 없는 생각에
하릴없이 시간은 흐르고
끝도 없이 떠오르는
묻지 못했던 이야기들
왜 눈물 삼키고 있니
그래도 기어이 넌 가야만 하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 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삼켜버릴 그 노래
이 노래 참 좋은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꼭 문근영이 불러서 좋다는 게 아니라 곡 자체가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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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킥 슬프네...안내상이나 백진희나 남일같지 않다.ㅡ_ㅡ 산다는 게 맨몸으로 비를 맞는 거 같다니...캬~
봄이 왔나 했더니 어제 오늘 쌀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