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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03.23 빗소리를 듣고 싶을 때 - rainymood 7
  3. 2012.03.22 2012년 03월 22일 4
  4. 2012.03.19 그 바람소리 - 문근영 2
  5. 2012.03.18 2012년 03월 18일 2

2012년 03월 23일

재생중 2012. 3. 24. 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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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의 스케치북 청춘나이트특집
신나고 즐거운데 볼수록 슬퍼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트로트창법의 김민교..... "경미야 사랑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가 확 깨네!!!! 화나네~~
무슨 사랑고백이냐!!!!!

현진영 - 흐린 기억속에 그대
김조한 - (솔리드) 천생연분
토니안&스매쉬 - (H.O.T.) 캔디
씨스타 - (핑클) Now
박미경 -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이브의 경고
구준엽 - 초련, 꿍따리 샤바라
유희열.윤종신,김조한 -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
윤종신 - 부디, 너의 결혼식
김현정 - 멍,그녀와의 이별
노라조 - (벅) 맨발의 청춘
김건모 - 사랑이떠나가네,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 잘못된 만남
김민교 - 마지막 승부 OST

빠진 게 있나? 없는 거 같지?


늙고 살찌고 힘겹게 노래 부르던 현진영
김조한도 다이어트만 쫌 합시다...ㅋ
노래연습 좀 더 해라 아니 한다고 늘 거 같지도 않다 스매쉬
씨스타는 본전도 못 찾은 무대... 더 신나게 부르지 오늘따라 왜케 노래 부르는 거 같지...
밤무대행사 멘트들 작렬!!! 그래도 저 나이에 자기관리 진짜 잘 한 거 같다. 박미경 짱!!
구준엽 혼자 부르니 어색하네... 클론 진짜 날렸는데~~
미친 두성 유희열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 내가 티비에서 노래부르는 것도 아닌데 얼굴이 화끈거리네.
윤종신 캬~~~ 예능으로 부활하고 음악활동도 열심히 하고 훌륭한 옛날가수다!!!
얼굴 좀 그만...내비둬~~ㅠㅠ 수학여행 가면서 김현정 1집 내내 들었던 게 생각나네 ㅎㅎ 더 길어진 거 같다...
노라조 늘 유쾌~~ 한번 확 떠서 1위도 하면 재미?있을텐데
김건모 오..... 역시 대박 잘못된 만남 떼창 뭉클하네.
김민교 오늘 최고의 수혜자,주인공 경미씨.................

"얼쑤~♪"

*
오늘 2012년 03월 23일이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0주년이라고 한다.
스케치북에 딱 나왔으면....!!!ㅎㅎ
대장이 더 늙기 전에 꼭 콘서트에 가야겠다!!!!ㅡ_ㅡ

< 이밤이 깊어가지만 - 서태지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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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온다는 일기예보가 틀려서 오늘도 안 오려나 했는데 하루종일 내리네~

http://www.rainymood.com/ <- 요리로 들어가면 생생한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

천둥번개소리며.... 따닥따닥~ 튀김소리며... 빗소리가 필요할 때 강추.

빗소리와 함께 우울한 노래를 왕창 틀어놓으면 참 신난다.....ㅠㅠ

추천선곡은 2010년 심야식당에서 봄비특선으로 틀었던 곡들.

아이튠즈에 재생목록 만들어서 가끔 듣는데 하~ 좋아...

라천도 많이 그립고 심야식당의 선곡과 시크함도 많이 그립다....ㅠㅠ


< belle - 이자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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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_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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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2일

재생중 2012. 3. 22. 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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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돈벌이 알바를 하다가 행정병의 본능이 폭발하려했지만 그냥 조용히....꾹 참았다.
미루고 미루던 조혈모세포기증 신청!!!
마지막으로 헌혈했던 게 군대훈련소였다니....
내가 헌혈을 그닥 적극적으로 안 하는 이유는 군생활하며 봤던 군의관 세명 중 그 누구도 헌혈하는 꼴을 못봤다.ㅡ_ㅡ 어찌나 열심히들 피하시던지....그러면서 사병은 헌혈하게 하고!!! 안경 끼고 라식수술하는 의사와 더불어 몬가 묘한 기분. 물론 난 뛰어난 처세술로 내가 하기 싫은 것들은 대부분 안 했다.ㅡ_ㅡV
암튼 헌혈도 하고 조혈모세포기증 신청도 하고 오늘 착한 일 했다.ㅋ 이왕 신청한 거 만분의 일 확률에 걸려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전신마취 후에 척추뼈에서 직접 뽑았는데 요즘에는 헌혈처럼 뽑는다고 한다. 몸에 부담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다들 헌혈 한번 하면서 신청합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비온다고 해서 아침에 우산까지 딱~  챙겨갔는데.....집에 들어올 때까지 비가 안 오네. 왜~~~~~~!!! 일기예보ㅡ_ㅡ


< rainy day - 러브홀릭 >]
딱 한번 나와 살 때 자취방에서 러브홀릭 1집을 진짜 많이 들었다.
1집에 수록된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들이 생생...
전곡을 다 추천하는 나만의 명반!!
9년전.......아 나 돌아갈래 ㅠㅠ
요즘 많이 느끼는 건데 나 진짜 많이 산 거 같다.ㅡ_ㅡ
어른들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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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바람소리 - 문근영 >
내 안에 숨쉬던 기억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리
차갑게 얼어붙은 나의 멍든 가슴이
조각 조각 부서지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있지
뒤돌아서는 너를 보며
왜 내가 잊어야 하니 그 기억 마저도
내 것일 수 없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내겐 들리지 않아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오히려 우리 더 행복했을까
어차피 이젠 아무 소용 없는 생각에
하릴없이 시간은 흐르고
끝도 없이 떠오르는
묻지 못했던 이야기들
왜 눈물 삼키고 있니
그래도 기어이 넌 가야만 하니

바람이 부르는 서러운 노랫소리
귀를 막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 소리
한 마디 마지막 인사조차
삼켜버릴 그 노래

이 노래 참 좋은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듯~ 꼭 문근영이 불러서 좋다는 게 아니라 곡 자체가 진짜 좋아!!!

*
오늘 하이킥 슬프네...안내상이나 백진희나 남일같지 않다.ㅡ_ㅡ 산다는 게 맨몸으로 비를 맞는 거 같다니...캬~
봄이 왔나 했더니 어제 오늘 쌀쌀하다.


내가 니 애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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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8일

재생중 2012. 3. 18. 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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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정신줄을 놓았더니
살이 다시 찌고 있고 얼굴에는 시커먼 수염이....
면도 안 하고 기르다면 수염이 잘 어울리는 거 같다. 혼자만의 착각이라는 걸....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서 알 수 있다.
살 찌는데는 역시 야식이 최고다. 저녁 9시 이후 꾸준히 먹는 거다!!! 한 100키로까지 찌우고 30,40키로 빼서 책이나 써볼까....

*
전화로 친구의 머리 아픈 연애이야기를 들었더니.... 나까지 덩달아 머리가 아프다. 서로 좋아도 어쩔 수 없이 끝이 보이고 헤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 거 같다. 근데 결국 정말 사랑한다면 꿈이고 일이고 가족이고 다 포기하고 사랑을 택하겠지? 물론 사랑과 꿈,일,가족은 모가 옳다거나 더 값지다고 말할 수 없다. 근데 난 철이 안 들어서인지.... 사랑은 순간이기에... 기다려주지 않기에.... 놓치기 싫다면 잡아야겠지?

반환갑을 살아왔는데 사랑은 늘 어렵고 나이들수록 더 어렵네~~~ 결혼을 생각해야 하고, 결혼의 경제적 조건은 높기만 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제 많지 않고 좋은 사람들은 다 품절이고... 그래 인생은 독고다이. 다 예비독거노인!!!!!! 사랑을 하면 둘 중 하나를 한다. 이별 아니면 결혼..... 결국 결혼을 하거나 헤어지거나. 어릴 때나 온전히 그 좋아하는 감정, 사랑에 백퍼센트 전념? 충실? 할 수 있지. 늙으면 힘들어~ 불가능해~~~ 그래서 하루라도 어릴 때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 사랑들 하거라. 없으면 편의점에 가서 사든 길에서 줍든 구하고 있으면 보물처럼 아끼고 사랑하고~ 흠... 내가 왜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이 시점에 하고 있을까? 아오....멘붕. 나는 모르겠다. 좀 행복했으면 좋겠네~ 와... 쓰고나니 우울과 찌질만 있네 하하하 신청곡 듣고 오죠. 양희은누나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듣고 오겠습니다. 다아아아시 또오오오 누우우우우군가를 만나서어어 사랑을 하아아아게 될 수우우 있을까아아~~~



*
건축학개론 포스트한 거 때문에 방문자가 어제는 100이 넘었다. 몬가 제대로 된 글을 써야 될 거 같은 압박감, 부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음에 나오는 곡이 "사랑 그대로의 사랑"이네. 오...묘한데. 이 나레이션 외울려고 애 좀 썼는데....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모곡을 부르다가 노래방에서 질질 처울던 기억이 난다. 부르면 눈물나는 몇곡이 있다. 오...다음에 정리해서 올려야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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