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276건

  1. 2012.04.03 2012년 04월 03일 2
  2. 2012.04.02 2012년 04월 02일 4
  3. 2012.04.01 2012년 04월 01일 3
  4. 2012.04.01 <만우절Tip> 짧은 시간 안에 사람 낚는 법
  5. 2012.03.31 2012년 03월 31일 4

2012년 04월 03일

재생중 2012. 4. 3. 09:49 |
반응형
*
날씨 눈옴
현재시각 오전 9시 47분 눈이 온다!! 신난다~~ 세상이 망할 징조다!!! 쒼 쒼 쒼난다~~ㅡ_ㅡ/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진눈깨비를 보며 잠 깨는 중 아 조타~~

*
아~~~~~~~~~

11시. 착한어린이는 일찍 잡니다.

반응형

'재생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04월 05일  (2) 2012.04.05
2012년 04월 04일  (2) 2012.04.04
2012년 04월 02일  (4) 2012.04.02
2012년 04월 01일  (3) 2012.04.01
2012년 03월 31일  (4) 2012.03.31
Posted by no_name
:

2012년 04월 02일

재생중 2012. 4. 2. 19:59 |
반응형
*
날씨 비옴.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와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딱 빈대떡 두장에 막걸리 한잔~~
오랫만에 비오는 날 빈대떡!!!
맛있다 흐흐
먹고 나오는데
"난 너에게 편지를 써~~"가 흥얼거려졌다.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겠고 딱 저 가사만~
난 분명 비를 싫어하는데 오늘은 좋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막걸리 마셨다고 이제 9시인데 너무 졸렵네.......

잘까!!!ㅡ_ㅡ?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 이소라 >


반응형

'재생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04월 04일  (2) 2012.04.04
2012년 04월 03일  (2) 2012.04.03
2012년 04월 01일  (3) 2012.04.01
2012년 03월 31일  (4) 2012.03.31
2012년 03월 30일  (6) 2012.03.31
Posted by no_name
:

2012년 04월 01일

재생중 2012. 4. 1. 23:55 |
반응형

*

사촌동생 결혼식을 보는데 어찌나 어색한지...

보고 있어도 실감이 안 난다.

어른들에게 "잘 살겠습니다" 인사를 하고 다니고~

오늘까지 세번 본 제수씨는 도저히 못 알아보겠고 신부화장의 위대함이란...

입에서는 오글거려 제수씨라는 말이 절대 안 나오고!!!


폐백을 하는데 형들과 동생들도 올라오라 해서 어떨결에 절을 받았다.

진행해주시는 분이 "동생은 서계시고 형은 앉으세요" 해서 당당히 앉았는데

아줌마가 자꾸 나를 보며 "동생은 일어나세요"

"동생은 일어나시라니까요"

"네~" 하고 고대로 앉아있으니.... "형 맞아요?"

친척들 다 웃고~ㅡ_ㅡ;;;


나 동안인가....

며칠전에도 친구랑 같이 있는데 지나가는 친구동료가 "후배세요?"

몬가 기분이 애매하네.

<감사 - 김동률>

축가로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는데 너무 좋더라.

이 노래 완전 축가용이였구나. 듣다가 울컥했네.

축가 불러준 후배가 너무 잘 부르니

괜히 나도 김동률 감사 축가 부르고 싶다!!!

하지만 폭풍삑사리....

폭풍삑사리도 상관없는 분은 사전에 예약바랍니다.ㅎㅎㅎ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간다던데 자기야 하며 쪼르르 동생을 쫓아가는 제수씨.

결혼 안 한 사촌형은 여자친구까지 대동하고 왔는데 올해 안에 가을에 결혼하겠다며 하하 호호

몬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ㅡ_ㅡ?

이제 더 이상 결혼하지마!!! 연애도 하지마!!!


사촌형의 여자친구분은 신부측의 친구로 온 동생의 친구를 만났다.

어른들 왈 세상 좁다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조신하게 살아야 한다 ㅎㅎ


기 나 동안인가?

승 축가 예약하세요

전 결혼하지마

결 조신하게 살자


*

맛도 없는 뷔폐를 4접시 흡입하고

만나서 (연애)상담(한풀이, 속풀이)을 하자는 친구를 만나 커피와 회를 곁들인 5시간여의 폭풍수다

카운셀러였는데 말하다보니 멘붕.

끝도 없이 말을 쏟아내고 들었지만 모 하나 똑 부러진 답이 없다.

이뤄지지 않은 욕망이 욕망이라고 했나...

내가 좋으면 니가 싫고 니가 좋으면 내가 싫고...

쉬워도 싫고 어려워도 싫고.

짝찾기 그 결말은 과연!!!! 두둥~

사랑은 정말 비효율적인 활동이다. 사랑은 피곤해~곤피곤피


*

@donghae861015: 010-4460-1117 이특

이특번호를 저장했다. 하고 나니까 할 게 없네 ㅋㅋ

모 저런 쓰잘데기 없는 만우절이벤트를 하냐!!!

그리고 나는 쓰잘데기 없이 저장.

벌써 12시반!!! 피곤한데 안 졸려.

반응형

'재생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04월 03일  (2) 2012.04.03
2012년 04월 02일  (4) 2012.04.02
2012년 03월 31일  (4) 2012.03.31
2012년 03월 30일  (6) 2012.03.31
굿바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8) 2012.03.29
Posted by no_name
:
반응형


반응형
Posted by no_name
:

2012년 03월 31일

재생중 2012. 3. 31. 19:44 |
반응형

*

환한 낮에 버스를 타고 가는 길

버스커버스커의 외로움증폭장치를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지지리 궁상맞은 모습 ㅎㅎ

이 노래 대낮에 들으니 가슴을 더 후벼판다.


시계바늘 위로 올라가

초침으로 심장을 찔러서

톱니바퀴 안으로 들어가

태엽으로 시간을 돌리는


가사 좀 봐. 아 좋다.

*

벚꽃엔딩을 들으며 세차게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학교 안을 걸으니 눈앞에 사방에 벚꽃이 활짝 핀 거만 같았다.

선곡 타이밍 좋았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구나. 벚꽃이 만개하는 순간!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

결혼식 참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


마스크팩!!!!ㅡ_ㅡV

결혼식사진이 잘 나와야 할텐데!!! 아오 얼굴에 다시 살쪄서 걱정(?)이다.

갑자기 결혼들 많이 한다. 이것이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 

지인 중엔 기혼자가 거의 없었는데 점점 늘어난다. 신기해라.ㅎㅎ

이제는 나보다 어린 사촌동생도 결혼을 하다니ㅠㅠ

결혼들 좀 그만해!!!!!! 이제 나혼자만 노총각소리 들으까봐 겁난다고!!!

결혼들 하면 좋은가~~? 좋으니까 열심히 하는 거겠지!!!^^


*

중국집에서 시킨 복짬면을 먹으면서 넝쿨당을 보는데 윤여정아줌마랑 유준상 만나면서 우는 연기보다가 따라서 폭풍눈물

복음밥 한입 눈물 줄줄 짬봉 한입 콧물 줄줄

밥은 먹어야겠고 보고 있는 드라마는 너무 슬프고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가 다 끝나고 보니 내가 진짜 어이없다.ㅎㅎ

태어나서 처음 울면서 중국요리 먹었네.

3월의 마지막날 웃프네.

안녕 3월~ 이제 꽃피는 4월이다!! 신난다!!

반응형

'재생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04월 02일  (4) 2012.04.02
2012년 04월 01일  (3) 2012.04.01
2012년 03월 30일  (6) 2012.03.31
굿바이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8) 2012.03.29
2012년 03월 24일  (1) 2012.03.24
Posted by no_n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