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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려다가... 바뻐서 패스~~~~
2012년 시상식을 기대해주세요!!! 두둥~~~ 커밍쑨...

<남자아이돌>
 남자아이돌은 보고 있으면, 듣고 있으면 징그러워서 안 좋아한다.ㅡ0ㅡ 그래도 가끔 좋은 곡들이 있다.

후보
1. 비스트 - 비가 오는 날엔
2. 비스트 - 픽션
3. 보이프랜드 - 내여자손대지마
4. 인피니트 - 내꺼하자
5. 달마시안 - 그 남자는 반대

<여자아이돌>
 소녀시대 원더걸스 티아라 카라 에프엑스 시크릿 포미닛 걸스데이 달샤벳 씨스타 써니힐 애프터스쿨 오렌지카라멜 에이핑크 제이큐티 쥬얼리 천상지희 파이브돌스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와... 아름다운 시대에 살고 있구나...ㅡ0ㅡ


<남자 솔로>
 허각


<여자 솔로>
아이유


<인디>
검정치마 야광토끼 우쿨렐레피크닉 하와이 십센치 옥상달빛 손성제


<외쿸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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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1일

재생중 2011. 12. 21. 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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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참 어려워...
자기관리의 첫단추, 기본이 잠관리인데!!!!
밤에는 잠을 자야 한다는 걸 깨달았던 꼬꼬마의 그 순간부터 늘 어렵네~~


2.
난 나름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진짜 뇌가 마비된다. 머리가 안 돌아가.
이런 고민과 불안과 짜증의 근간은 결국 무능력함인데... 빨리 벗어나리라. 이미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도움닫기 하고 발구르기 하는 순간 날아갈 거다. 기다려라!!! 다 죽었어!!!


3.
어제 낮에 내가 사는 피부를 봤다.
내용 참 파격적이다. 사실 자극이 넘쳐나는 시대라 그렇게 충격적이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쎄다. 페드로 알모도바르라는 감독의 스페인영화인데... 국내영화와 헐리웃영화에 익숙해져있어 화면과 음악이 색달랐다. 우선 영어대사가 아니라 사운드가 다르게 들린다. 흐르는 음악들 좋고 거친 질감, 색감이 좋다. 유럽영화들은 중간중간 타이틀(?) 글자(?)를 넣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남자주인공이 너무 멋지네 했더니 안토니오 반데라스였다. 여자주인공 이~~~~뻐...
영화구성하는 단어들은 복수,실험,욕망,소유,억압,성 등등이다. 저 감독이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 표현하는 거장이라고 일요일 오후 우리의 친구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말하더라. 심약한 여성들이 본다면 모 이런 미친 내용이 있나 할 거다. 따라서 재미면이나 정서면에서는 비추.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하나씩 결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욕망에 기인한다. 욕망이 자신을 어떻게 망치는지 보여주고 끊임없는 비극의 고리들을 만들고 이어나간다. 영화의 종반부로 갈수록 억압되고 강제된 것에 굴복하고 순응하는 모습에 실망했다. 감독의 결말이 궁금했다. 결과는....비밀~! 내용도 비밀!ㅋ
복수심, 관음증, 소유욕, 억압, 욕망을 경계하는 영화일 수도 있고 주인공을 아주 가엽게 여기면 지나간 과거의 사랑 속에 빠져 자신을 파멸시키는 불쌍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일 수도 있고....또는 드럽게 재수없던 나쁜 놈 이야기.... 모 아는 게 있어야 썰을 더 풀지. 아 졸려 잠이 안 와서 쓰고 있었는데~~ 쓰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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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9일

재생중 2011. 12. 19. 2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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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낮 12시에 김정일 사망 발표.


12월 19일 MB 탄신일, 결혼기념일, 현대사장취임, 대통령당선일, 김정일 사망 발표


위기의 순간마다 큰 게 하나씩 빵빵 터진다.
천운을 타고 났다는 건... 이런 것인가? 정말 하늘에서 보낸 요정인가....?
가카 덕에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까지 이른다...
세상 참 알쏭달쏭.


김정일은 몸에 좋은 것은 다 먹고 누릴 수 있는 절대권력은 다 누렸음에도
칠십년도 못 살고 죽었네.
내가 김정일이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식, 보양식으로 불사신이 될 거 같..........
김정은 너 가족력이 걱정된다고 우리나라 의사들이 걱정하더라... 형으로서 충고하는데 운동 좀 해라.
독재자고 위대한 령도자이고를 떠나 그는 행복한 삶이였을까...?
죽음의 그 순간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병철 죽기 한달 전 했다는 종교적 질문에 대한 답이 책으로 나온다는 기사를 봤는데..(링크)
그 기사와 맞물려 어떠한 삶이 행복한 삶이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만든다.
명복은 차마 빌어줄 수 없는 한사람의 죽음...


이왕 객사해서 죽을 거 통일이나 시키고 죽지!!! 라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평화통일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우리나라는 참 불안한 나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휴전의 나라이며 경쟁과 스트레스가 넘치는 사회, 불신과 부정의 사회... 여유와 관용, 믿음, 화합은 부족한 사회.


저를 국회로 보내준다면 이 썩어빠진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두둥~


2.
간만에 다시 귀에 쏙 들어오는 남자아이돌 노래!!!
"내 여자 손대지마"라는 곳도 마음에 들었는데 그 보이프렌즈가 이번에 들고나온 "내가 갈게" 좋네~
무대나 뮤직비디오는 차마 못 봐주겠다. ㅡ0ㅡ
이제는 조카뻘처럼 느껴져........


차차 깨닫겠죠 왜 이렇게 갔는지 별별 생각 땜에 마음만 마음만

그저 하루가 더 지났을 뿐 뭐 하나 달라진게 없는데 너는 왜
한 마디 말도 없이 슬쩍 사라져버려 내가 그리 못 미더웠니 넌

그렇게도 힘이 들었나요 다 견뎌내자 약속 했었는데
꼭 지킬게요 꼭 돌아와요 그대 자리로 oh 반드시

*나의 마음 속에서 그대에게 말하면 그댄들을 수가 있나요
시간이 흐른 뒤에 세상의 끝에서 그대와 마주 보며 눈 감고 싶어요

별별 생각 땜에 마음만 마음만

혹시나 어디선가 혼자 힘들어할까 그게 자꾸 걱정이 되서 난

그쯤에서 멈춰 기다려요나 서둘러서 따라 잡을게요
꼭 찾을게요 기다려줘요 지금 거기서 oh 반드시

*반복

어디로 갔니 넌 어디로 갔니 넌 어디로 갔니 넌
대체 어디로 갔니 넌 어디로 갔니 넌 어디로 갔니 넌

나의 맘을 담아서 그대에게 보내면 그댄 받을 수가 있나요
시간이 장난쳐서 우리를 막아도 그대의 손을 잡고 이기고 싶어요

3.
올리는 사진이 죄다 셀카라고....셀카만 올린다고... 하는데....
나도 이런 막대기 하나 들고 다니면서 셀카 아닌 척 찍어야겠다.
셀카 고수의 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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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여
잃은 후에야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나는 그녀에게 사랑한다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서유기 선리기연-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도와야 할지도 모르고 불필요한 도움을 주기도 하죠. 함께 사는 사람도 우리를 비켜갑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순 있습니다. 완벽히 이해할 순 없어도 완벽히 사랑할 순 있는 것입니다.(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완전한 이해 없이도 우리는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


새벽에 뻘생각들이 폭발해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헛소리... 내생각이라고 생각하며 썼는데 쓰고 보니 아닌 것도 같고 맞는 것도 같고~~ 모순도 있고... 모 답이 없고 사랑 자체가 논리가 아닌 감성이고 미친 상태이니....ㅎㅎ 추운 겨울이고 크리스마스이니 온누리에 사랑을 기원하며....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사형 땅땅땅 ㅡ0ㅡ 모두 사랑하거라~* 얍!!!!

----------------------------------------

답이 없어 어렵다.
그래도 사랑은 해야 한다.
사람은 오로지 관계를 통해서만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관계의 정점은 사랑이다. 사랑을 통해 자신을 찾을 수 있고 완성할 수 있고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얼마나 하찮고 부족한 존재인지를 깨닫을 수 있다. 운좋으면 자아발견,성찰,반성,발전의 계기...
첫번째 이유는 그 사람을 사랑하기에...


없다면? 찾아야 한다.


그사람에게 나에게 자신없다면? 불안하다면? 잡아야 한다. 믿어야 한다. 사랑하니 보낸다~~ 내가 부족하다....널 사랑해도 되는 걸까... 이런 거는 스무살까지만 하자.


시간은 늘 순간의 연속이다.
순간은 사라진다.... 나의 시간은 사라진다. 결국은 죽음을 향해 가는 여정. 시간이 없다. 사랑으로만 채워도 모자른 게 인생이다.


사랑이란 결국 능동적이다. 수동적으로 잡아주길, 찾아와주길 바라는 건 티비속 백마탄왕자,신데렐라의 이야기뿐이다.


감히 미련하게 놓치고, 미련하게 놔주는 건 어리석다. 해볼 때까지 가볼 때까지 가는 거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랑의 답은 나올 것이다.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 겁먹지 말고... 노력없이 속단하지 말자. 뻔하딘 뻔한 사랑까지도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안 가도 아는 건 제외다. 돌아서는 그 순간 아무것도 아닌, 아무런 의미도 없을 마음일지라도 좋아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그 마음은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가벼운 것은 마음이 아니라 가볍게 보는 자신일 것이다.


의지와 노력의 문제. 이해와 배려의 문제.... 그리고 이 모든 것에 필요한 시간.


암튼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행복해지려면 정말 사랑을 하려면 수고해야지.


가장 괴로운 것은 후회다. 지난 후회의 반복을 멈출 순간을 꿈꾸며...


----------------------------------------

아 몬가 동어반복....뜬구름 잡는 소리...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칭찬은 환영. 태클은 사절.ㅡ0ㅡ;;;
다시 읽어도 내가 말하려는 게 몬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행복하자 사랑하자 건강하자 부자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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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7일

재생중 2011. 12. 17.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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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좋았는데 이렇게 또 저녁이 찾아오는 구나!!
크리스마스고 연말이고 연초고 후딱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나 어서 오거라!!
너는 나의 봄이다~♪



<추운 겨울 훈훈한 이야기.txt>

이 글은 몇년전 저에게 있던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시절,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로 직장을 얻기위해

사방팔방 돌아다녔으나 전과자라는 꼬리표때문에 그 어디서도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몸도 마음도 피로해지고 배도 곯으면서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는 제 다짐은 점점 희미해져가고 또다시 세상에 대한

원망만 깊어졌었습니다. 그러다 한 국밥집 앞을 지나가게 되었고

저는 무전취식을 할 생각으로 그곳을 들어갔습니다.



저는 들어가서 국밥 한그릇을 주문했고 할머니는 제 행색을 한번

훓어 보시고는 이내 국밥 한그릇을 내주었습니다.

국밥을 몇분만에 개걸스럽게 먹어치운 저는 잠깐 고민을 하다가

할머니가 한눈을 판 사이에 재빨리 도망을 쳤습니다.

그렇게 도망을 치고 있는데 할머니께서는 가게에서 뛰쳐나와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뛰지말고 걸어가!! 다쳐!!"

그 소리를 들은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짐을 느끼었고 할머니의

말씀대로 걸어갔습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 하구나, 다 나쁜것은 아니구나...

그렇게 느끼고 있는 찰나에 저는 가까이 있던 지구대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뛰지않고 걷는 바람에 할머니는 곧바로 도움을 요청했고

저는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할머니는 "인생 실전이야 좃만아"하면서

제 싸대기를 후려쳤습니다.


한샘장터의 할매원조국밥집 주인 김순분 할머니, 저 출소까지 4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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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방언능력 검증시험>


문제1. 이건 개콘 때문에 안다. 4번!!!
문제2. 맥지?? ㅡ0ㅡ;;; 맥~~~지~~~ 왠지 겨우일 거 같다!! 4번!!!!
문제3. 깰받노?? 깨을러빠졌노~~~ 2번!!!!
문제4. 마카??? 마~~~카!!! 모두일 거 같고... 언서시랩다.....언서..언서시럽데이~ 부끄럽다?? 1번!!!!
문제5. 낑가가 공가놔라?? 낑가?? 끼워서!!!! 공가..공가놔라~공기위에~~ 고기 위에 올려놔라!! 3번!!!!
문제6. 샤구랍어래이........모야 아랍어인가..ㅡ_ㅡ? 싸구 랍어래이~~ 씨끄럽데이??? 힘들다?? 3번!!!!
문제7. 단디!!! 제대로~~!! 요건 안다. 3번!!!
문제8. 발까?? 발까락으로~~~ 민때라..문질러??? 2번!!!!


4-4-2-1 , 3-3-3-2 몇개 맞았는지 아는 사람~~~??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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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4일

재생중 2011. 12. 14.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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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이 될수록 새해가 다가올수록 머리와 마음은 뒤숭숭하구나.
얼굴보자고 만나자고 하는 사람들은 다 외면하고 있고...
그냥 차분히 올해를 보내야지.
무엇인가를 흘리고 쏟아내는 술자리를 지양하자.
유머는 좋지만 우습고 가벼운 건 싫어.
나를 가볍게 하는 상황과 관계는 싫어...
나를 가볍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나.
몸은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머리는 무겁게 그리고 가볍고 무겁게


모든 것은 마음과 실천의 문제.
마음을 다스리고 실천하자...


비춰보면 초라해지고...한심하고... 바보같고... 길은 멀지만
천천히 조금씩
무엇이 불안하리요... 불안은 내 마음속에 있나니...
"지금 행복해지자. 다시 불행해지더라도." (라천 080609 '그녀가 말했다' 中)

2.
오늘은 수요집회가 1천번째 열리는 날.
1992년 1월부터 20년이라는 시간동안 매주 열리고 있다니
그 분들에게 지난 20년의 시간은 어떠하였을까...?
아마 과거의 그 순간이후로 시간의 의미는 사라지신 것이 아닐까...
20년의 시간에도 꿈쩍없는 저들과 세상은 끔찍하다.


3.
< 호수 / 정지용 >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밖에.


4.
오늘 참 정신머리 없네...ㅠㅠ
왜 이럴까나!!!!!!!!
너무 멍때리며 살았나.... 기억도 안 나고...
아 나 원 참


5.
오늘부터 나는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살을 쑦쑦 빼야지.... 이제 야식은 안녕 폭식은 안녕 피자,햄버거,탄산음료,망할 술,안주 기타등등 고칼로리 안녕~~


생각이나 판단 따위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침착하며 사리에 밝다. 냉철.
요즘 요동치는 감정과 감성들...
이건 모 나도 어쩔 수 없다. 원래 다 이런 거~~~


어떤 아줌마가 나보고 너무 다정하다고 했다.
다정함이 최고의 장점이 되는 사회가 되길!!!!!! 는 개뿔.... 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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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0일

재생중 2011. 12. 10.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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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은 언제나 공부를 해야 한다...
간만에 기분좋게 공부하면서~
올해도 이제 며칠 안 남았고 시간 왜 이리 빠르니...


소년이노 학난성(少年易老 學難成)
일촌광음 불가경(一寸光陰 不可輕)
미각지당 춘초몽(未覺池塘 春草夢)
계전오엽 이추성(階前梧葉 已秋聲)


소년은 늙기쉽고 늙으면 배움을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의 시간도 가볍게 보내지 말라
봄은 일러서 연못의 물풀은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는가 싶은데
어느새 계단섬돌에 오동잎 지는소리가 들린다.


2.
가장 친한 친구를 본지가 1년이 넘었다.
보자고 할 때마다 미루고 핑계대고...
기분 좋은 소식을 가지고 보려고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었다니....


뻘짓은 다 하고 다니면서 정작 소중한 친구 한번 안 봤네.
나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던 거냐~ 똑바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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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9일

재생중 2011. 12. 9. 0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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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랑은 야채 같은 것 / 성미정 >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씨앗을 품고 공들여 보살피면
언젠가 싹이 돋는 사랑은 야채 같은 것

그래서 그녀는 그도 야채를 먹길 원했다
식탁 가득 야채를 차렸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오이만 먹었다

그래 사랑은 야채 중에서도 오이 같은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는 야채뿐인 식탁에 불만을 가졌다
그녀는 할 수 없이 고기를 올렸다

그래 사랑은 오이 같기도 고기 같기도 한 것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녀의 식탁엔 점점 많은 종류의 음식이 올라왔고
그는 그 모든 걸 맛있게 먹었다

결국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 사랑은 그가 먹는 모든 것


2.
기분 좋은 아침 첫눈과 목소리~!!!
언제나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기다리지만 오늘은 요정도로만....


3.
선물 같은 하루~  고이 소중히 간직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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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hat? 나는 언제나 너의 man 또 너의 fan 널 맴도는 boomerang
때론 힘들때 울적하고 슬플때 그럴땐 내게 전화해
언제까지라도 너를 지켜줄께 내 곁에 있어줘 늘 함께 할께
나와 잡은 손 절대 놓지말구 잠들때까지 나만 생각해줘 girl

너를 사랑해 (everyday 널 생각해 what )
너를 사랑해 ( You & me 항상 이렇게 )

사랑해라고 말해줄래? (사랑해) 너만한 애 또 있을까 싶어 so 말하건대 넌 나의 princess.
이 세상 전부 널 위한 노랠 부를께 내 이름 걸구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누구보다 널 사랑해
세상에 나보다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
온종일 널 그리고 매일 떠올려도
이상해 지겨워지질 않아 너는 그런 사람인가봐

go shawty It'z your birthday 내 눈엔 오직 너밖에 보이질 않아
너를 원해 baby you should be my girlfriend
내 모든 걸 가져가 그래 난 오직 너밖엔 몰라
믿을수가 없어 난 니가 없는 하루가 상상이 되질 않아 baby I'm so Blind.

너를 사랑해 (baby girl 알지? you so fine )
너를 사랑해 (모두 알듯이 I'm so fly )

우린 딱 맞는 couple 넌 내겐 선물 쫌 이기적인 것 뿐 흠 잡을데가 없지 다 아는걸
넌 the most beautiful girl in this world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누구보다 널 사랑해
세상에 나보다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
온종일 나는 너만 생각하고 매일 상상을 해
둘이서 너와 나 단둘이서 사랑을 속삭여 Love you

얼마나 많은 날을 기다렸는지 내맘을 다 줄 한사람
이제야 너를 찾았어

사랑해 널 사랑해 누구보다 널 사랑해
세상에 나보다 너를 더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
온종일 나는 너만 생각하고 매일 상상을 해
둘이서 너와 나 단둘이서 사랑을 속삭여 I love you

Love you

-------------------------------------------------

12월 32일 부를 때부터, 데뷔했을 때부터 쭉 좋아했던 별 목소리...
다른 동네 음반가게를 구경하다 쉽게 구할 수 없던 1,2집을 우연히 득템했던 기억...
지금까지 나온 앨범 모두 가지고 있는 거 같은데....
쌓여가는 CD들이 처치곤란해 박스에 쑤셔놓았더니 확인할 길이 없네.

 
살짝 막힌 목소리... 매력적이다.
목소리에 한이 서려있다... 그 슬픈 목소리로 맨날 슬픈 발라드만 부르고, 의료사고로 쓰러진 아버지를 오랫동안 병간호하고..
왠지 보면 슬픈 가수... 존재감도 점점 사라져 더 슬프다.
별이 부르는 신나고 예쁜 사랑!!!! 다시 한번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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